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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별장 건축에 회삿돈 사용…담철곤 오리온회장 소환조사

개인 별장 건축에 회삿돈 사용…담철곤 오리온회장 소환조사
입력 2018-09-07 17:17 | 수정 2018-09-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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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개인 별장을 짓는데 회삿돈 2백억 원을 사용한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담철곤 회장에게 다음 주 월요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담 회장은 지난 2014년 경기도 양평 회사 연수원 근처에 연면적 890제곱미터 규모의 2층짜리 개인 별장을 지으면서 회삿돈 2백억 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담철곤 회장은 별장이 회사명으로 돼 있고 정식으로 회계 처리를 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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