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스타리카] 벤투 감독 데뷔전 관심↑… SBS서 중계

입력 2018-09-07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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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한국 코스타리카’ 파울루 벤투 감독을 선임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코스타리카와 첫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이 57위, 코스타리카는 32위.

반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한국이 19위, 코스타리카가 29위를 기록했다. 코스타리카는 1무 2패에 그쳤다.

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 최고의 스타 손흥민을 비롯해 이승우, 황의조 등을 총동원해 코스타리카전 승리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코스타리카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FIFA 랭킹에서 알 수 있듯이 무시할 수 없는 강팀이다.

다만 코스타리카 대표팀 최고의 스타인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남았다.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이날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평가전은 SBS가 오후 7시 50분부터 단독 중계한다. SBS와 SBS 홈페이지 온에어, SBS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은 코스타리카전 이후 오는 11일 칠레, 10월 12일 우루과이, 10월 16일 파나마, 11월 17일 호주, 11월 20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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