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측 "고수 서지혜, 의사연기 위해 수술 참관 및 실습까지"

뉴스엔 2018. 9. 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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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는 철저하고 치밀하게 준비되고 있는 드라마다.

이렇게 리얼리티를 살리려고 노력하는 이유를 제작진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있는 흉부외과 의사가 겪을 수 있는 여러 갈등을 다룬 드라마이기에 굳이 인위적으로 연출하기보다는 실제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훨씬 더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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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흉부외과'는 철저하고 치밀하게 준비되고 있는 드라마다.

SBS 새수목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조영광) 측은 9월7일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치열하고도 치밀한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단도직입적인 제목에서 느껴지듯, 드라마 ‘흉부외과’는 실제 흉부외과 현장을 그대로 담아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메디컬 드라마이 경우 극적 긴장감을 위해 집도의가 등장하면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도열하는 등 실제와는 다른 모습들이 연출된다. 이와는 달리 ‘흉부외과’는 수술장 내부의 모습을 최대한 사실 그대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촬영하고 있다.

또한 대본 역시 실제 있었던 사건, 사고들을 여러 에피소드로 자연스럽게 녹여냄으로써 리얼리티를 더욱 자연스럽게 구현하고 있다. 이렇게 리얼리티를 살리려고 노력하는 이유를 제작진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있는 흉부외과 의사가 겪을 수 있는 여러 갈등을 다룬 드라마이기에 굳이 인위적으로 연출하기보다는 실제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훨씬 더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제작진은 리얼한 병원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오랫동안 여러 병원을 취재하고 자문을 구했다. 또한 배우들의 경우 싱크로율 100% 의사 연기를 위해 촬영 시작 전부터 직접 병원에서 현장 분위기를 느껴보고 수술 참관 및 실습을 하는 등 캐릭터 연구에 박차를 가했다. 자문 의사의 심도깊는 1:1 매칭 지도와 의료실습 시간을 통해 미세한 동작 하나까지도 섬세하게 배우는 등 의사 캐릭터를 위한 치열한 준비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처럼 배우들은 의료 실습 내내 시종일관 진지하게 집중한 덕분에 실제 촬영에서는 흉부외과 의사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고, 스태프들로부터 “명품연기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라는 감탄을 이끌어 냈다고.

제작진은 “현재 ‘흉부외과’ 제작진과 연기자들은 극의 몰입도과 완성도 높은 리얼한 메디컬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심지어 큰 수술장면 촬영을 앞두고는 별도의 스케줄을 만들어 실제 촬영과 동일하게 리허설을 했을 정도로 열과 성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 모쪼록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흉부외과'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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