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원 심경고백 "기억 없어" 또 뻔한 레퍼토리인가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2018. 9. 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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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원이 심경을 고백했다.

이서원은 6일 진행된 두 번째 공판 종료 후 인터뷰에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이서원은 "나는 기억이 나지 않아서 진술서를 토대로 '이야기가 이렇게 됐구나'라는 걸 짐작하고 있다. 기억이 살아나면 좋겠는데 재판에 참석하며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서원의 세 번째 공판 기일은 10월 25일 오후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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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캡쳐

배우 이서원이 심경을 고백했다.

이서원은 6일 진행된 두 번째 공판 종료 후 인터뷰에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이서원은 "나는 기억이 나지 않아서 진술서를 토대로 '이야기가 이렇게 됐구나'라는 걸 짐작하고 있다. 기억이 살아나면 좋겠는데 재판에 참석하며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에게 사과하기 위해 연락을 시도하고 있는데 받지 않고 있다. 워낙 친한 누나였다. 기억이 안 나서 미안하다고 하고 싶다.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서원은 지난 4월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A 씨에게 키스 등 신체 접촉을 수차례 시도하다가 거부당했다.

A 씨가 자신의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자 이서원은 결국 흉기로 A 씨를 협박했다. 이서원은 성추행과 특수협박 혐의(흉기 위협)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서원의 세 번째 공판 기일은 10월 25일 오후 5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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