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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도티, '해투3' 휘어잡은 마성의 입담


"구독자수 237만명, 누적 영상 3천개" 공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가 마성의 입담을 뽐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코너 '해투동:반짝반짝 특집'에는 김태진-도티-이사배-이수민이 출연했다.

이날 도티는 초등학생이 뽑은 우상에 김연아, 유재석의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구독자 수는 237만여명, 누적된 영상은 3천개가 넘는다"고 밝힌 뒤, "친구와 함께 벤처 기업을 차렸는데 정직원만 백명이다. 크리에이터 팀은 200팀 정도"라며 규모를 공개했다. MC들이 "번 돈은 어디에 쓰냐"고 묻자 그는 "게임을 좋아해서 아이템을 산다. 그 이외에는 돈을 쓰는 곳이 없다. 면허도 올해 땄다"며 순수한 면모를 보였다.

도티는 명문대 대학생에서 1인 크리에이터가 된 배경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TV를 많이 봤다. 콘텐츠가 위로가 되더라. 그래서 방송국 PD가 되고 싶었다.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 '유튜브 구독자 수 천 명 달성'을 목표로 했었다"며 크리에이터가 된 특별한 계기를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는 “앞서 나갔다. 대단하다”며 도티의 남다른 행보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해투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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