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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비속어' 논란 이수민 '해투'로 복귀 "항공사 모델 합격은 노안 덕분"

입력 : 2018-09-06 23:48:23 수정 : 2018-09-06 23: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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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민(맨 위 사진)이 열애설과 비속어 사용 논란 후 약 두달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이수민이 출연, 최연소 항공사 모델이 된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합격 이유에 대해 “노안 때문인 것 같다”며 "내 얼굴이 18살 얼굴은 아니다"라며 '셀프 디스'를 했다.

이어 항공사 광고 촬영 당시 상황도 설명했다. 

그는 "촬영 장소가 실제 비행기였다. 조금이라도 흠집이 나면 안 될 거 같았다. 광고를 찍는 내내 꼼짝도 못했다"며 긴장했던 광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이수민은 온라인에 떠돈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데이트 소문을 직접 부인, 이어 소속사도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그렇게 끝날 것 같았던 열애설이 이수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비공개 계정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캡처 사진이 퍼져 논란이 재점화됐다.

특히 비공개 계정에서 이수민이 비속어를 쓴 내용, 임성진(19·사진 오른쪽)과 함께 찍은 스티커사진 등이 캡처 유포돼 논란이 됐다. 더불어 이수민이 당초 비공개 계정은 없다고 밝혔던 터라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지난 7월 9일 이수민은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열애설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피해를 봤을 임성진씨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KBS 2TV 캡처,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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