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생애 첫 팬미팅 '1분 만에 전석 매진'

윤송희 기자 2018. 9. 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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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가 생애 첫 팬미팅으로 '지천명 아이돌'의 위엄을 드러냈다.

6일 저녁 설경구는 1000석 규모로 진행되는 팬미팅의 티켓을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팬미팅은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설경구가 응답해 마련된 자리다.

설경구 소속사 씨제스 측은 "설경구를 향한 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뜨겁다. 생애 첫 팬미팅을 위해 아낌없는 다양한 팬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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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배우 설경구가 생애 첫 팬미팅으로 '지천명 아이돌'의 위엄을 드러냈다.

6일 저녁 설경구는 1000석 규모로 진행되는 팬미팅의 티켓을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팬미팅은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설경구가 응답해 마련된 자리다. 설경구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불한당'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불한당'에서 설경구는 조직의 일인자를 꿈꾸는 한재호 역을 맡아 빳빳하게 각 잡힌 슈트 차림으로 강렬한 남성미를 뿜어내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 영화로 설경구는 이른바 '불한 당원'이라 자칭하는 수많은 마니아층들을 양산, 한국 영화 사상 전무후무한 팬덤을 형성했다.

설경구 소속사 씨제스 측은 "설경구를 향한 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뜨겁다. 생애 첫 팬미팅을 위해 아낌없는 다양한 팬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설경구는 영화 '생일' '우상'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으로 영화 '킹메이커'와 '퍼펙트맨'을 검토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불한당|설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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