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영화, 아들 생각에 눈물 "아픈 걸 죽고 나서 알았다"
2018. 9. 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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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이영화와 조폭 출신 남편 정병하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영화는 "아이 생각만 나려고 하면 막 머리를 흔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건강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죽고 나서 알았다. 아프다는 걸"이라고 털어놨다.
이영화는 "병이 있는 것조차도 전 몰랐다. 아들이 죽고 나서 그제야 알았다"라며 가음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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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손진아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가수 이영화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쏟았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이영화와 조폭 출신 남편 정병하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영화는 “아이 생각만 나려고 하면 막 머리를 흔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건강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죽고 나서 알았다. 아프다는 걸”이라고 털어놨다.
이영화는 “병이 있는 것조차도 전 몰랐다. 아들이 죽고 나서 그제야 알았다”라며 가음 아파했다.
그는 “심근경색 병으로 죽었다고 했을 때 '내가 나 바쁜 것만 생각하고 관심이 없었구나'라고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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