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사의, 문 대통령에 친서에 보인 반응 "전적으로 지지"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9. 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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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이 보낸 친서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5일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비핵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에서 무력충돌 위험과 전쟁의 공포를 완전히 들어내고 이 땅을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자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며 의지"라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친서에 대해서는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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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V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이 보낸 친서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5일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비핵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에서 무력충돌 위험과 전쟁의 공포를 완전히 들어내고 이 땅을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자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며 의지”라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친서에 대해서는 사의를 표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결심에 전적으로 지지하고 공감하다”며 문 대통령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해달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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