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루머해명 하루 전날 보니?..'여유로운 일상 빛나는 미모'

이우주 2018. 9. 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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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 측이 악성 루머에 해명한 가운데, 구하라가 공개한 근황에 이목이 쏠린다.

구하라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이날 스타투데이에 "구하라가 수면장애, 소화불량이 지속적으로 있어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는 등 치료를 받아왔다"면서 "오늘 오전 자세한 상태 체크를 위해 내원했다가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역시 현 상태 체크를 위한 것일 뿐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지라시에 돈 루머 내용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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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 측이 악성 루머에 해명한 가운데, 구하라가 공개한 근황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 5일 오후 온라인상에는 구하라에 대한 증권가 정보지, 일명 '지라시'가 유포됐다. 지라시에는 구하라가 '이날 오후 약을 먹고 병원에 실려갔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이는 크게 와전된, 루머로 드러났다.

구하라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이날 스타투데이에 "구하라가 수면장애, 소화불량이 지속적으로 있어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는 등 치료를 받아왔다"면서 “오늘 오전 자세한 상태 체크를 위해 내원했다가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역시 현 상태 체크를 위한 것일 뿐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지라시에 돈 루머 내용을 부인했다.

팬들은 혹시라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구하라의 SNS에 눈을 돌렸다. 구하라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담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구하라의 모습이 담겼다. 살이 창백한 듯 보이지만 긴 머리를 흐트러트린 모습이 신비롭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안경을 쓴 구하라의 셀카가 담겼다. 카메라 가까이에 얼굴을 들이민 채 “부담샷”을 찍은 구하라의 귀여운 모습이 눈에 띈다.

구하라의 근황을 본 누리꾼들은 “좋은 것들만 봐요”, “하라 아프지 마요”, “말도 안 되는 루머 다 무시하고 기운 내요”, “언니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하라구 스트레스 받지 말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구하라를 걱정했다.

한편, 구하라는 2008년 걸그룹 카라 멤버로 데뷔,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현재는 JTBC4 예능프로그램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 출연 중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구하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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