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의 컴백을 암시하는 게시물이 게재됐다가 삭제됐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R&B 팝 듀오 이모셔널 오렌지스(Emotional Oranges)는 공…
가수 싸이(PSY)가 '흠뻑쇼'로 올해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21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썸머스웨그2025)'(이하 '싸이흠뻑쇼2025')의 포스터와 티켓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싸이흠뻑쇼2025'는 NOL 티켓(인터파크)을 통해 오는 6월 5일 정오 NFT 선예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개최 도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앞서 싸이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한층 강력해진 워터 캐논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싸이흠뻑쇼'는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폭발적인 에너지와 퍼포먼스,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구성, 게스트 군단까지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며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수많은 히트곡의 보유자인 싸이가 선보일 다채로운 '싸이흠뻑쇼2025'에 관심이 집중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송은이 김숙의 애착 동생 주우재가 '비밀보장'에 첫 출격 한다.주우재는 21일 오후 7시에 공개되는 '비밀보장'에 출연해 송은이, 김숙과 현실 남매의 유쾌한 앙숙 케미를 선보인다.그동안 전화 연결로만 등장했던 주우재는 약 10년 만에 '비밀보장'에 직접 얼굴을 비추며 특유의 입담을 아낌없이 펼칠 예정이다. 김숙 발(發) 주우재 루머 해명부터, 김숙의 유튜브 운영에 대한 일침 가득한 조언까지,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1토크 1긁힘' 티키타카로 세 사람의 찐친 케미를 예고했다.'주우재의 완물완궁' 코너에서는 상상 초월 질문들이 쏟아지며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주우재는 "(질문이) 형편없는데요?"라는 거침없는 한마디로 포문을 열며, 배우 변우석, 김재영과의 우정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 중 한 명과의 깜짝 전화 연결까지 이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최근 10CM의 '너에게 닿기를' 커버 영상으로 '마흔의 카제하야'라는 별명을 얻은 주우재는 커버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열정적인 댄스까지 선보이며 충격적인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고민 상담 코너 '모든 짐을 우재에게'서는 '고민 상담 전문가' 주우재의 면모가 빛을 발한다. 데뷔 전, 주우재가 직접 진행했던 라디오 '그대, 모든 짐을 내게'에서 착안한 코너로,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현실적인 조언을 더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찐친 세 사람의 거침없는 티키타카와 주우재의 모든 걸 낱낱이 드러낸 비밀보장 518회는 21일 오후 7시, 유튜브 비보TV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지난 20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에서 가수 라키(본명 박민혁, 26)를 새로운 ‘비전아티스트’로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에는 가수 라키(원이진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포커즈 진온(온더빌컴퍼니 대표), 최성호 본부장(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이 참석했으며, 위촉패 전달 및 활동 계획 발표가 진행되었다. 특별히 포커즈 진온은 2024년에 월드비전 비전아티스트로 먼저 위촉되었으며 라키 위촉을 축하하기 위해 동행해 자리를 빛냈다.라키는 앞으로 월드비전의 비전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기부하여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월드비전의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활용하여 나눔에 기여할 계획이며,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것이다.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무용을 배우고 연습생 시절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을 가진 라키는 “제 경험과 재능이 꿈꾸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춤과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돕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최성호 본부장은 “라키 님의 열정과 재능, 그리고 선한 영향력이 우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라키 님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월드비전 비전아티스트는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기부하고 월드비전의 다양한 캠페인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16년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멤버로 데뷔한 라키는 현재 원이진 엔터테인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오랜 인연과의 작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임현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휴가를 마치고 어제 회사에 복직했습니다"라며 시간이 훌쩍 지났음을 느낌과 동시에 복귀를 알렸다.그러나 임현주는 "반가운 얼굴들을 만남과 동시에 아쉬운 이별도 있었다"며 "늘 그 자리에 있을 것만 같았던 문화서점이 영업을 종료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문화서점은 MBC 내에 자리하고 있던 서점이다. MBC 직원들이 문화 생활을 위해 애용하던 공간으로 유명했다. 임현주는 "사장님 얼굴이 아른거렸는데, 어제 방송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사장님을 딱 마주쳤다"며 "매출이 자꾸 떨어져서 접을 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에, 가급적 서점을 찾던 저도 언젠가부터 슬쩍 온라인으로도 책을 주문하던게 생각났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임현주는 "오늘도 라디오국 선배들이 꽃을 들고 인사를 하러 가는 길에 합류했다"며 "대화 중에 사장님이 40대 중반부터 이 서점을 운영하셨단 걸 알게 됐다. mbc의 상징처럼 묵묵히 자리하며 많은 직원들에게 위안과 따스함을 나누어주신 서점과 사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인사했다.이같은 말을 전하며 임현주는 아쉬움이 가시지 않는 듯 말을 잇지 못하는 뉘앙스를 보이기도 했다.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2013년 MBC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23년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으며, 같은해 10월 첫 딸을 출산했다. 올해 2월에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최근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 첫째 딸인 아리아 튜더가 출연했다.이하 임현주 아나운서 SNS 전문출산휴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전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고우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아온 민간인 인사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관심과 격려 속에 다친 곳 없이 건강히 전역했다"며 "자유롭지 못해 답답하기도 어렵기도 했던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저만의 고민과 배움의 시간들이 함께 했던 것 같아 더 성숙해졌을 저를 기대해보게 된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고우림은 "오랜시간 동생의 자리에서 익숙해진 탓에 동생들을 대하는 법에 서툴던 제가 맏형 노릇도 해보고 잔소리도 해보고 또 다른 책임감을 느껴봤다"며 그렇게 느껴본 형의 자리가 생각보다 재밌었다고도 덧붙였다.그러면서 고우림은 "1년 6개월 혹은 그 이상의 시간동안 팀을 굳건히 지켜준 우리 멤버형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멤버 모두 군필자!!!🫡"라며 포레스텔라 멤버들에 애정을 드러냈다.아울러 고우림은 "이제 다시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준비에 돌입해보겠다"면서 "더 깊이 있어진 모습으로 다시금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이하 고우림 SNS 전문전역!돌아온 민간인 고우림 인사드립니다.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어디 하나 다친 곳 없이 건강히 전역했습니다.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25년 5월이 지나고보니 훌쩍 제 앞에 와준 것 같네요. 자유롭지 못해 답답하기도 어렵기도 했던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 과정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저만의 고민과 배움의 시간들이 함께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한층 더 성숙해졌을 앞으로의 저를
주름 시술 중 화상을 입었다고 알려진 배우 윤진이의 화상 흉터가 공개됐다.지난 20일 윤진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윤진이의 가족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영상 속에서 윤진이는 남편 그리고 첫째 딸과 함께 복합 문화 체험 시설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후 집으로 돌아온 윤진이 부부는 구독자 애칭을 정하는 등 구독자들과 소통을 이어 나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윤진이의 왼쪽 뺨 아래 있는 흉터 자국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윤진이 역시 촬영을 하며 오른쪽 얼굴 위주로 찍는 등 흉터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앞서 윤진이는 2021년 5월, 수면마취 상태에서 초음파와 레이저 등 3가지 주름 개선 시술을 차례로 받았다. 그러나 시술 도중 왼쪽 뺨에 심각한 상처가 생겼음에도 의료진은 습윤밴드를 붙이는 조치만 취한 것으로 파악됐다.윤진이는 해당 시술로 결국 2도 화상 진단을 받았다. 그는 피부 복원을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 50회에 걸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완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상처는 2~3m 거리에서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설상가상 당시 윤진이는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촬영을 앞둔 상태였기에 얼굴에 생긴 상처로 CG 작업에 무려 955만원을 추가 지출해야 했다.당초 윤진이는 A씨에게 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지난 3월 2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박준민 부장)는 윤진이가 서울 서초구의 한 피부과 의사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A씨에게 의료 과실을 인정하고 4803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기존 치료비 1116만원과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영화감독 겸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심상치 않은 상황을 전했다.이솔이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례 행사가 되어버린 골프... 갈비뼈 금 간 건 아니겠지... 시큰한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솔이가 골프복을 착용한 채 라운딩에 나선 듯한 모습. 그러나 연습 중 몸에 이상을 느꼈음을 알려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앞서 이솔이는 그동안 받아왔던 악플들에 일일이 해명하면서 지난달 결혼 5년 만에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그는 "퇴사 후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며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아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고 밝혔다.이후 이솔이는 6개월 동안 수술과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았고 조심히 외출했으며, 매일 구토하고 살이 빠지고 피부가 망가지고 머리도 빠지는 것은 물론 응급실까지 오가며 힘든 시간을 버텼다고 했다. 지금도 약을 복용하며 치료 중이라고.이솔이는 "이 때문에 그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었고 완치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전하며 그간 사람들로부터 '사치스러운 여자', '아이를 안 가지는 여자', '남편을 ATM처럼 이용하는 여자'로 비춰지는 것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2020년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제약회사 10년차였던 이솔이는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이지혜가 현실 육아의 고충을 알렸다.이지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을 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른바 '무물' 시간을 가졌다.이날 한 누리꾼은 이지혜에게 "저도 딸 둘 (6살, 4살) 엄마에요^^ 언제쯤 편해질까요 언니... 너무 힘들어요"라고 호소했다.이에 이지혜는 "죽을 때"라며 인생 마지막 순간에 육아에서 해방된다고 현실적인 답변을 내놔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태리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지드래곤이 아티스트 면모를 보였다.지드래곤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블랙 민소매 상의를 착용한 채 쪼그려 앉아 있는 모습. 특히 평소 어깨가 예쁘기로 유명한 지드래곤은 자신의 피사체를 배경과 분리해 이른바 '누끼따기' 기법으로 마치 꽃 4송이가 피어난 듯한 예술 작품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지난 2월, 약 11년 5개월 만의 정규 3집 '위버멘시'(Übermensch)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드래곤은 지난 10~1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필리핀 블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쿨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강하늘, 고민시 주연의 '당신의 맛'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드라마는 'D.P.', '약한영웅' 시리즈로 흥행에 성공한 한준희 감독이 차기작. 한 감독은 '당신의 맛'의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15년 전 자신의 경험담을 녹였다고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4회에서는 상대방 한정 공격력 만렙이던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가 입을 맞추며 두 사람에게 커다란 변화가 일었다. 이에 4회 시청률은 전국 3.1%, 수도권 2.9%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연이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닐슨코리아 기준)푸드페스타 당일, 후원 기업이 '한상'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아챈 한범우는 이 모든 상황의 배후가 형 한선우(배나라 분)임을 직감하고 정면으로 마주했다. 자신을 깎아내리는 한선우의 태도에 한범우는 "기왕 후원할 거면 차라리 상금을 올려라"며 도발하고, 한선우는 여유롭게 받아치며 두 사람의 매서운 신경전이 이어졌다.상금이 인상되고 경연이 본격화되자, 기필코 우승하겠다는 한범우의 전투력도 급상승했다. 이미 모연주의 요리에 대한 철학을 꿰뚫은 그는 그녀를 설득하기 위해 직접 식재료를 공수하며 정성을 드러냈고, 기존 푸드트럭 메뉴였던 당근 김밥에 소고기 김밥, 잠봉 감태 김밥을 새롭게 추가해 메뉴 구성을 보강했다한범우의 아이디어부터 모연주의 요리 솜씨, 진명숙(김신록 분)의 능숙한 서포트, 신춘승(유수빈 분)의 홍보까지 손발이 척척 맞는 이들은 푸드트럭 조기마감이라는 역사를 썼고 요리 경연 우승은 이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지는 듯했다.모연주에게 질 수 없었던 장영혜(홍화연 분)의 프라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에게 사과했다.손담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마가 똥손이어서 미안해"라며 "왜이리 사진을 못 찍니. Love 해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의 딸 해이 양이 눈을 똘망똘망 뜬 채 엄마 손담비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손담비는 딸의 실물을 다 담지 못해 아쉬운 듯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한 역술인이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짚어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달 11일,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K-발라드' 감성의 명품 보컬리스트 HYNN(박혜원)이 올여름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박혜원은 오는 7월 12~1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의 LG 시그니처(SIGNATURE) 홀에서 '더 플레이어(THE PLAYER) 시즌 2 - HYNN(박혜원) : 항해'를 개최한다. HYNN(박혜원)의 1년 만의 단독 공연이자, 2023년 '하계 : 夏季'에 이어 다시 한 번 LG아트센터 서울 무대에 오르는 자리다.'더 플레이어'는 LG U+와 스프링이엔티가 공동 기획한 브랜드 공연으로, 아티스트와 관객을 포함해 '세상 모든 플레이어를 위한 축제'를 표방한다. 지난 3월에는 데이브레이크와 루시가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더 플레이어'만의 독보적인 무대 구성으로 '한 끗 다른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았다.HYNN(박혜원)은 이번 무대를 위해 일찌감치 준비에 돌입해, 완성도 높은 셋리스트와 섬세한 무대 연출을 예고하고 있다. '공연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오랜 시간 단독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HYNN(박혜원)은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보컬리스트다. 대표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비롯해, 3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이 돋보이는 히트곡들로 큰 인기를 얻었다.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WSG워너비 활동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지난 1월 발매한 미니 5집 '영하'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성을 보여줬으며, 동시에 '오늘 노을이 예뻐서'의 중국어·일본어 버전을 재발매하며 글로벌 발라드 아티스트로의 도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오늘도
배우 선우용여가 초호화 일상에 해명한다.21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80세 최고령 유튜버로 활약 중인 배우 선우용여가 출연한다. 선우용여는 유튜브 업로드 한 달 만에 모든 영상 100만 뷰를 기록,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선우용여는 고급 외제차인 벤츠를 타고 아침마다 호텔 조식을 먹는 영상에 대해 "일주일에 서너 번이지 매일은 아니다"라며 화제의 영상 속 오해와 진실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뇌경색 이후 달라진 삶의 가치관과 함께 스스로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특별한 모닝 루틴도 함께 공개한다. 유재석, 조세호는 물론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 선우용여의 매콤한 인생 입담 또한 관심을 모은다. 고(故) 이병철 회장에게 면접을 봤던 TBC 1기 무용수 데뷔 스토리에 이어 연예계 최초 혼전 임신을 발표한 사연의 전말, 현재 기준 약 200억(당시 1,750만 원)의 빚을 떠안고 고군분투한 에피소드도 공개될 예정이다.11년 전 사별한 남편과 쿨한 종교 대통합을 이룬 에피소드와 함께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를 이끈 다채로운 비화도 만나볼 수 있다. '용여는 슬플 때 대금을 불어'라는 레전드 장면이 언급되자 선우용여는 입피리 세레나데를 선사한다. "각자의 그릇대로 살면 된다", "자신을 위해 행복해야 해" 등 각종 어록을 쏟아낸 선우용여만의 인생 철학과 행복 꿀팁이 깊은 공감과 웃음을 전한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연예인병을 고백했다.송백경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여름 매장 영업을 일주일 정도 쉬고 온 가족끼리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 중에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그는 "여권 만료가 6개월 밖에 남지 않았고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도 받아야 해서 11년 만에 증명사진을 찍었는데, 여권신청서 작성할 때 누가 '저기요~'하며 말을 걸길래 누가 또 나 알아보는 줄 알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네~'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 송백경은 "알고보니 다른 아저씨한테 말거는 거였다"며 "진짜 X나 쪽팔려서 신청서 종이를 나도 모르게 꽈~악 구겼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송백경은 "백경아.... 너 언제까지 연예인병 투병 생활 할래? 이제 좀 완치될 때 안 됐니?"라며 자문했다.한편 송백경은 1998년 11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한 4인조 힙합그룹 원타임 멤버였다. 유명 프로듀세 테디가 리더로 있었으며, 8년간 활동하며 무려 2105억의 매출량을 내 그룹 빅뱅의 대히트 전 YG에게 구세주였던 그룹이다. 송백경은 현재 자영업을 하며 음식점을 운영 중이며, 매출에 만족감도 드러내며 생활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신랑수업' 장우혁이 손성윤과 캠핑 데이트를 떠나 플러팅을 쏟아낸다.21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장우혁이 손성윤과 캠핑장에서 두 번째 데이트를 하면서 '꽁냥 케미'를 발산하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캠핑 러버' 장우혁은 손성윤과 캠핑장에 도착하자 "여기다가 이제 살림을 차릴 거다"라며 웃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멘토군단'은 "위트 있고 너무 귀엽다"고 환호한다. 장비를 세팅한 뒤, 장우혁은 추위를 타는 손성윤을 위해 미리 준비한 옷을 챙겨주는 센스를 발휘한다. 그는 근처에 있는 농구대를 보더니 "진 사람이 이긴 사람 볼에 뽀뽀해주기 내기 어떠냐?"라고 플러팅을 한다. 손성윤이 웃자, 장우혁은 1:1 레슨을 해주면서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두 사람의 '착붙' 농구 수업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장우혁은 캠핑의 꽃인 요리를 하면서 '요섹남' 면모를 과시한다. 특히 그는 카세트 플레이어를 가져와 손성윤과 함께 듣는 등 아날로그 감성을 어필하는가 하면, 자신만의 레시피로 특별한 백숙 요리를 해줘 손성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급기야 그는 "나중에 같이 식당할까, 우리?"라고 미래계획까지 언급하는데, 과연 이에 대해 손성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장우혁은 캠핑 말미 손성윤에게 "오늘이 세 번째 만남인데 나 어떠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이다해와 심진화는 "완전 다이렉트다"라며 대리 긴장한다. 채널A '신랑수업'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