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송은이 "정해인, 볼수록 괜찮은 아이"…이영자 팬심 폭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배우 정해인에 팬심을 드러내며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6일 밤 9시 방송될 '밥블레스유' 12회에서는 술을 잘 못 마시기로 알려진 출연자들이 안주 털이를 위해 꼬치구이 맛집인 일본 선술집을 방문한 내용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배우 정해인 팬에게 온 사연을 소개하던 중 송은이는 "해인이는 보면 볼수록 너무 괜찮은 아이다"라며 사적인 친분들 드러냈고 출연자들은 "성을 떼는 사이냐"며 놀라움과 부러움을 전했다.

최화정 역시 라디오에서 정해인과 함께 사진도 찍고 노래도 불렀다고 고백했고 김숙도 송은이를 통해 전화 통화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이영자를 망연자실케 했다.

이어 송은이는 "정해인의 팬미팅 사회를 봐줬더니 밥을 사준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답했다"고 말했고 이에 크게 실망한 이영자는 "네 평생 한 결정 중 가장 잘못된 결정"이라며 송은이에게 무기징역을 선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해인과의 친분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 통화 연결에 나선 송은이는 과연 전화 연결에 성공했을지, 이영자는 꿈에 그리던 정해인과 통화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6일 밤 9시 방송.

[사진 = 올리브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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