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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대모’ 이성미 앞치마 두르다, ‘만물상’서 갈치-두부 요리 뚝딱

2018-09-06 11:01:52

[연예팀] 이성미의 손맛은 과연?

9월6일 오후 11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 먹으면 제일 맛있는 제철 재료를 주제로 방송이 꾸려진다.

‘강력추천! 대가의 제철 특급 밥상 편’이 공개되는 것. 특히 연예계의 알아주는 집밥의 여왕 개그우먼 이성미가 출연해 제철을 맞은 갈치 요리와 그가 제일 자신 있다고 자랑하는 두부 요리를 선보인다.

이성미는 살과 지방이 제대로 올라있는 통통한 제철 갈치로 비린 맛은 잡고 매콤 칼칼한 맛은 제대로 살린 갈치조림의 특급 비법을 알려준다. 그의 갈치 조림을 맛본 패널들은 “이건 특허 내야 할 정도의 맛이다!”, “남대문 갈치조림에 견줄 만하다”고 말하며 이성미 손맛에 깜짝 놀란다.

이어 그동안 여러 연예인들에게 검증 받은 이성미의 인기 메뉴이자 집에 있는 재료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다진고기 두부조림의 노하우도 아낌없이 공개된다. 그만의 레시피가 공개되자 기존의 만물상 대가들도 긴장하는 모습을 모인다. 패널들은 “두부조림이 일품요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두부가 하나도 으깨지지 않았고 숙성된 듯 깊은 매운 맛이 난다”고 감동한다.

이날 함께 출연한 유귀열 한식 조리 기능장도 “내가 만난 연예인 중에 이성미가 요리를 제일 잘한다”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한편, 이성미 외에도 이보은 요리연구가가 출연하는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은 금일(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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