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라디오스타' 임채무가 두리랜드 입장료를 받지 않게 된 사연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난난난난 자유로와' 특집으로 배우 임채무, 가수 김도균, 개그맨 윤정수,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채무는 "두리랜드는 현재 공사 중이다.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실내 공원으로 신축하고 있다. 또 빚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임채무는 “처음에는 입장료를 받으려고 했다. 오픈 얼마 안됐을 때 젊은 부부가 두 아이와 왔는데 돈이 없어서 입장을 못하고 있는 걸 봤다. 당시 입장료가 1인 2000원이었는데, 그 돈이 없었던 거다”라고 밝혔다.
임채무는 “가슴이 아파서 바로 간부에게 ‘입장료를 받지 마라’고 지시했다"면서 “단 놀이기구는 돈 내고 탄다. 입장료만 없다. 나는 땅 파서 장사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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