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서울 황폐화 의도"
전민재 2018. 9. 5. 20:15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언급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해 "사실상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인 서울을 황폐화하겠다는 의도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이미 황폐해져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에 있어야 할 부분이 있고, 지방에서 육성 발전시켜야 할 산업과 정책이 있다며 일방적인 입장을 제시한 실세 민주당 당대표의 입장이 우려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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