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능, 충북 80개 고사장서 1만 4956명 응시

정기후원

수능과 동일한 방식의 5지선다형 출제, 10월2일 성적 통지

김종혁 기자(=청주) | 기사입력 2018.09.05. 16:50:43 최종수정 2018.09.05. 16: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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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실시된 수능모의고사 장면.ⓒ충북교육청

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 충북도내 71개 고교와 9개 학원 등 총 80개 고사장에서 1만 4956명이 응시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재학생 1만 4223명과 졸업생 733명이 응시한 이번 평가는 수능과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5지선다형으로 출제됐다.

평가 결과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해 오는 10월 2일 수험생에게 개인별 성적통지표가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고1, 2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되며 도내에서 고1은 59개교에서 1만 774명이, 고2는 59교에서 1만 2491명이 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