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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나윤권 "중학교 때 돼지갈비 7인분 먹는 초고도비만 환자"

입력 : 2018-09-05 16:37:06 수정 : 2018-09-05 16: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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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윤권(사진 아래)이 중학생때 초고도 비만이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4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가수 나윤권, 테이, 하현우, 주현미가 출연했다.

이날 테이는 "저는 제가 많이 먹는지 몰랐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테이는 "중학교 때 친구 집 가서 처음 밥을 먹었는데 밥그릇을 보고 '저건 우리 집에선 간장 종지인데?' 생각했다"라며 "그릇 사이즈가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집은 네 식구가 밥 먹으면 김치 한 포기가 없어진다"라며 "(가족 중) 어머니가 제일 소식하시는데 자장면 곱빼기에 밥을 더 드신다"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가족이 대식가라 이야기했다.

이어 테이는 "그때 문화충격이 왔는데 나윤권은 저보다 더 먹더라"라고 말했고 나윤권은 "중학생 때 돼지갈비 7인분을 먹었다. 초고도 비만이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나윤권은 지난 2004년 1집 앨범 '중독'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나였으면', '첫사랑이죠', '기대', '겁이나서'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 5월 10일 11년 만에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 에브리데이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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