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오빠들' 김승현X최창민(최제우), 영화로 만난다..시트콤 '나 어때' 20년만에 공동출연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입력 2018. 9. 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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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과 최제우(최창민)가 20년 만에 영화로 만난다.

김승현은 ‘스포츠경향’을 통해 “이제는 최제우로 개명한 최창민과 1998년작 시트콤 <나 어때> 이후에 20년만에 같은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살림남2’에 출연했던 최제우(최창민)과 김승현. 사진제공 KBS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작품은 연말 공개를 목표로 작업 중인 공포영화 <한주>다. 김승현은 “영화 <한주>는 소도시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 공포물이다. 오랜 친구 최제우와 오랫만에 작품으로 만나서 매우 반갑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한주>는 김승현 최제우에 이어 배우 옥고운, 최규환, 이지수로 캐스팅을 확정지었고 크랭크인에 들어갔다.

<살림남2>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김승현은 오지호, 남규리와 작업한 영화 <질투의 역사>가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올 12월 말까지 연극 <스캔들>을 공연 중이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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