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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키 스패너 학대사건 뭐길래? 사진 보니 깜짝! "정말 잔인" "조사가 필요"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이른바 유치원 `멍키 스패너 학대 사건`을 검찰이 재수사할 예정이다.

2년 전 경기도 남양주 시내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5살짜리 원생들의 손가락을 멍키 스패너에 끼우고 조이는 방법으로 학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당시 검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해당 교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으며 의정부지검은 아동학대 혐의로 사건을 재수사한다고 5일 전했다.

[출처=방송화면 캡처]

또한, 학부모들은 "아이가 유치원에 가지 않으려고 심하게 떼를 쓰고 `선생님 화 안 났지`라는 말을 혼자서 수십 번 반복하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였다"며 "아이들을 추궁하니 `선생님이 회초리로 손바닥, 발바닥 등을 때리고 멍키 스패너에 손가락을 끼우고 조여 괴롭혔다`고 털어놨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교사 B씨는 "아이들이 뛰거나 위험한 행동을 할 때 소리를 지른 적은 있지만, 신체적인 접촉은 결코 없었다"며 "멍키 스패너 같은 공구는 아이들 앞에서 꺼낸 적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장 구속하자" "정말 잔인하네"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사진 보고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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