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대성고 "일반고 전환 반대, 일방적 통보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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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자율형사립고인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반고 전환에 반대하며 피켓 시위를 벌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성고 2학년 재학생들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일반고로 전환이 추진되는 동안 학교로부터 일방적인 통보만 받았다"며 "단 한번도 학생들의 의견 수렴 절차가 없었는데 교육감은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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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서울의 자율형사립고인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반고 전환에 반대하며 피켓 시위를 벌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성고 2학년 재학생들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일반고로 전환이 추진되는 동안 학교로부터 일방적인 통보만 받았다"며 "단 한번도 학생들의 의견 수렴 절차가 없었는데 교육감은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대성고의 자사고 지정 취소 요청을 수용해 행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낸 상태이다.
이와 관련해 조희연 교육감은 "정상적 절차로 전환이 진행중"이라고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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