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김인권 "안세하와 닮았다고? 말 많이 들었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박선영의 씨네타운' 김인권이 안세하와 닮은꼴이라는 말을 인정했다.

5일 오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물괴'의 배우 김명민, 김인권이 보는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인권은 자신과 닮은꼴이라는 배우 안세하에 대해 "그런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내가 영화를 안 찍고 있을 때도 '항상 잘 보고 있다'라는 말을 듣곤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인권은 "안세하가 나보다 열 살 정도 어리더라. 내가 동안인건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