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 "제주도 책방서 사람들이 나 못 알아봐"(아침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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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창'에서 가수 요조가 제주도 책방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고 밝혔다.
이날 요조는 제주도에서 4년째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 청취자는 "제주도에 살고 있는데 요조 씨 책방에 얼른 가보고 싶다. 실제로 요조 씨를 보면 '심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요조는 "저를 책방에서 실제로 보면 '심쿵' 안 하실 것"이라며 "제가 워낙 후줄근하게 하고 앉아 있어서 못 알아보시는 분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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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아침창'에서 가수 요조가 제주도 책방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는 요조가 출연했다.
이날 요조는 제주도에서 4년째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 청취자는 "제주도에 살고 있는데 요조 씨 책방에 얼른 가보고 싶다. 실제로 요조 씨를 보면 '심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요조는 "저를 책방에서 실제로 보면 '심쿵' 안 하실 것"이라며 "제가 워낙 후줄근하게 하고 앉아 있어서 못 알아보시는 분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떤 분은 저한테 '요조 씨 언제 오냐'고 묻더라. 그래서 제가 천연덕스럽게 '요즘 요조 씨가 바쁘신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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