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월 모의고사가 5일 실시됐다./사진=이미지투데이
2018 9월 모의고사가 5일 실시됐다./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18년 9월 모의고사가 5일 실시됐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함께 9월 모의고사는 2019학년도 실제 수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실제 수능의 영역별 출제경향과 난이도 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이고 이를 통해 학습계획을 보완하고 수립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험이라는 점이다.
본인의 성적을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돼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운 상태다.

이날 오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는 2018 9월 모의고사를 응시하는 학생들의 글이 대거 올라왔다.

2018년 9월 모의고사가 실시된 5일 학생들의 반응. /사진=네이버 실시간검색 캡처
2018년 9월 모의고사가 실시된 5일 학생들의 반응. /사진=네이버 실시간검색 캡처

학생들은 "오늘 모의고사 시작", "긴장된다", "국어 풀다 졸았다", "모두 찍어보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졸리다'고 말하는 사람이 일부 눈에 띄었다. jsg****는 "수학 모의고사 100분이나 주네. 졸리다"고 말했고 kira****는 "모의고사 국어 다 졸았어"라고 말했다.

Yeo****가 "고2 모의고사 문학 (난이도) 미쳤나"라고 말한 것처럼 난이도를 평가하는 학생도 있었다. 

이외에도 "다들 모의고사 힘내고 화이팅", "(수시) 자기소개서 쓰러 다 찍었다", "병원 때문에 못 봤다" 등 다양한 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