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창' 요조 "제주서 책방 운영 중, 연예인 아닌 듯"

윤송희 기자 2018. 9. 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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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창'에서 가수 요조가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는 요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팟캐스트 녹음 혹은 공연이 있을 때만 서울에 올라온다는 요조는 "저는 사실 제가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잘 안 든다"고 낯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조는 "6개월간 매일 독서일기를 쓰자는 취지가 담긴 책이다. 매일 책 한 권씩을 읽어야 했기 때문에 정말 피가 말렸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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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아침창'에서 가수 요조가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는 요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요조는 제주 거주 4년차라며 "'무사하다'는 뜻이 담긴 책방 '무사'를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팟캐스트 녹음 혹은 공연이 있을 때만 서울에 올라온다는 요조는 "저는 사실 제가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잘 안 든다"고 낯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조는 지난 6월 1년 동안의 제주 생활 이야기가 담긴 책 '오늘도, 무사'를 출간한 작가이기도 하다. 특히 요조는 지난해 출간한 책 '눈이 아닌 것으로도 읽은 기분'을 집필할 때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요조는 "6개월간 매일 독서일기를 쓰자는 취지가 담긴 책이다. 매일 책 한 권씩을 읽어야 했기 때문에 정말 피가 말렸다"고 회상했다.

요조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끼를) 엄마, 아빠 모두에게 받았다. 이렇게 말해야 섭섭함을 느끼지 않으실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요조는 "아직까지도 부모님한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밥 먹었니'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아침창|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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