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창' 요조 "조곤조곤 상담사 말투? 책방 운영 덕분"

뉴스엔 2018. 9. 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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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가 책방 운영 덕분에 상담사 같은 말투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요조는 "저한테 상담하는 분들이 많다. 저희 책방에 오는 분들도 구체적으로 어떤 책을 읽고 싶어서 온다기보다는, 뭔가 읽고 싶은데 뭘 읽어야 될지 모르는 사태로 오는 분들이 많다. 그러면 제가 점쟁이처럼 이것저것 물어본다. '요즘 관심사' '고민' '시가 좋냐? 소설이 좋냐?' 등등 물어보면서 대화하고 추천한다"며 "이런 경험을 자주 해서 그런지 말투가 더 상담사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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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요조가 책방 운영 덕분에 상담사 같은 말투가 됐다고 밝혔다.

9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는 가수 요조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요조에게 "어떻게 하면 언니처럼 천천히 조곤조곤 말할 수 있냐"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요조는 "저한테 상담하는 분들이 많다. 저희 책방에 오는 분들도 구체적으로 어떤 책을 읽고 싶어서 온다기보다는, 뭔가 읽고 싶은데 뭘 읽어야 될지 모르는 사태로 오는 분들이 많다. 그러면 제가 점쟁이처럼 이것저것 물어본다. '요즘 관심사' '고민' '시가 좋냐? 소설이 좋냐?' 등등 물어보면서 대화하고 추천한다"며 "이런 경험을 자주 해서 그런지 말투가 더 상담사 같다"고 말했다.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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