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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정치 관여 지시한 적 없다”


입력 2018.09.05 09:39 수정 2018.09.05 09:40        박항구 기자

이명박 정부 경찰청장 재직 시절 댓글공작을 총지휘한 혐의를 받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5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대문 경찰청 특별수사대로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조 전 청장은 “정치에 관여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 정치에 관여하라는 지시를 했다면 처벌도 달게 받겠다”며 “엄밀하게 진행되는 것이 공작이라고 알고 있는데 10만 경찰을 상대로 공식 석상에서 지시를 했다. 어떻게 공작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 경찰청장 재직 시절 댓글공작을 총지휘한 혐의를 받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5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대문 경찰청 특별수사대로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조 전 청장은 “정치에 관여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 정치에 관여하라는 지시를 했다면 처벌도 달게 받겠다”며 “엄밀하게 진행되는 것이 공작이라고 알고 있는데 10만 경찰을 상대로 공식 석상에서 지시를 했다. 어떻게 공작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명박 정부 경찰청장 재직 시절 댓글공작을 총지휘한 혐의를 받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5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대문 경찰청 특별수사대로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조 전 청장은 “정치에 관여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 정치에 관여하라는 지시를 했다면 처벌도 달게 받겠다”며 “엄밀하게 진행되는 것이 공작이라고 알고 있는데 10만 경찰을 상대로 공식 석상에서 지시를 했다. 어떻게 공작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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