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애플 이어 두번째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

정진수 기자 2018. 9. 5.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e커머스 업체 아마존이 애플에 이어 두 번 째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아마존 주가는 주당 1.33% 오른 2천39달러 51센트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시총은 약 9천950억 달러였으나 조만간 종가 기준 시총도 애플에 이어 두 번째로 시총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세계 최대 e커머스 업체 아마존이 애플에 이어 두 번 째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4일(현지시각)오전 뉴욕 증시에서 아마존 주가는 한때 전날보다 1.9% 상승한 2천50달러 50센트를 기록, 장중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천117조5천억 원)를 돌파했다.

이날 아마존 주가는 주당 1.33% 오른 2천39달러 51센트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시총은 약 9천950억 달러였으나 조만간 종가 기준 시총도 애플에 이어 두 번째로 시총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애플보다 1조 달러 클럽 진입이 늦었지만 애플은 회사설립후 시가총액이 1조 달러에 이르는 데 38년이 걸린 반면 아마존은 이보다 적은 21년 만에 이루었다.

아마존은 온라인 쇼핑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에 이르는 다양한 수입원을 통해 단기간 내 빠른 성장세를 이룰 수 있었다.

특히 아마존 클라우드 사업인 AWS가 최근까지 아마존의 매출성장을 견인했으며, 차세대 먹거리 사업으로 헬스케어와 제약사업이 뒤를 받쳐주고 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