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데뷔 20주년 콘서트 개최…오늘 일반예매 실시

입력 2018-09-05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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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데뷔 20주년 콘서트 개최…오늘 일반예매 실시

그룹 신화가 오늘(5일) 콘서트 일반 예매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6일~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HEART’를 개최하는 신화가 오늘(5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를 진행, 또 한번의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신화가 첫 콘서트를 개최한 곳이자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함께 보낸 장소로 알려져 신화와 팬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신화는 티켓 오픈에 앞서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티저 영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순차적으로 멤버별 개인 포스터와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신화의 위트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콘서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신화컴퍼니 측은 “오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신화의 20주년 기념 콘서트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며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화려하게 개최되는 만큼 뜻 깊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 모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8일(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EART’ 발매한 신화는 오는 10월 6~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8 SHINHWA 20th ANNIVERSARY CONCERT ‘HEART’ TOUR IN SEOUL’을 개최하며, 오는 10월 13일(토) 대만, 11월 24일(토) 홍콩 등 해외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사진제공: 신화컴퍼니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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