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122개 공공기관 지방으로 이전"..야당은 '냉랭'

2018. 9. 5. 07:2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어제(4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공기관을 대거 지방으로 이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야당 의원들은 소득주도성장론과 마찬가지로 허무맹랑하다고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12년에 이어 6년 만에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이해찬 대표.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참여정부 시절 완성하지 못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 인터뷰 :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이전대상이 되는 122개 기관은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옮겨가도록…."

이전 대상 기관으로는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한국공항공사 등 우량 공기업 다수가 거론됐습니다.

이 대표는 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소득주도 성장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 인터뷰 :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로 이루어진 문재인 정부의 포용적 성장 모델은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게 할 것입니다."

이 대표의 연설을 들은 야당 의원들은 공감할 수 없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 인터뷰 : 신보라 /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 "그저 청와대와 민주당의 국정과제 밀어붙이기 일색이었습니다."

이런 비판을 의식한 듯 이 대표는 '5당 대표 회동'을 정례화하자면서 협치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MBN뉴스 김민수입니다. [ smiledream@mbn.co.kr ]

영상편집 : 양성훈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