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내가 고자라니" 주인공 김영인 "처음엔 놀리는 줄 알았다"

조연희 기자 입력 2018. 9. 4. 22:26 수정 2018. 9. 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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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짤방 "내가 고자라니"의 주인공 배우 김영인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밤은 지금까지 유행을 탔던 조세호, 정형돈, 김치 싸대기 씬과 주스 씬 등 여러 짤방을 소개하며 이들을 심층 분석했다.

그중 단연 인기를 얻었던 짤방은 과거 드라마 '야인시대'의 한 장면, "내가 고자라니"의 짤방이었다.

짤방의 주인공 배우 김영인은 "사실은 감독님께 고쳐달라고 하려고 했으나 말하지 못하고 그대로 연기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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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유명 짤방 “내가 고자라니”의 주인공 배우 김영인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 (이하 ‘한밤’)에서는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는 각종 연예계 짤방들을 소개했다.

한밤은 지금까지 유행을 탔던 조세호, 정형돈, 김치 싸대기 씬과 주스 씬 등 여러 짤방을 소개하며 이들을 심층 분석했다.

그중 단연 인기를 얻었던 짤방은 과거 드라마 ‘야인시대’의 한 장면, “내가 고자라니”의 짤방이었다. 짤방의 주인공 배우 김영인은 “사실은 감독님께 고쳐달라고 하려고 했으나 말하지 못하고 그대로 연기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더불어 김영인은 “처음에는 놀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좀 그랬는데, 많은 관심을 주신다는 것이 영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까지 기억해주셔서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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