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올 시즌 3번째 유니폼을 발표했다.

맨시티는 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럽의 과거과 현재로부터 영감을 받은 써드 유니폼을 공개한다”며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맨시티의 세 번째 유니폼은 보라색 배경에 주황색 사선이 들어가 있다. 맨시티는 이 사선 무늬에 대해 “맨시티의 상징으로서 과거 역사적인 유니폼에서 자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맨시티는 “유니폼에 클럽의 DNA를 새겨 넣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이 있는 맨체스터 동부 지역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맨시티는 써드 유니폼 메인 모델로 리야드 마레즈와 페르난지뉴를 선정했다. 이 둘은 맨시티의 라커룸에서 3명의 어린 팬과 함께 모델로 나섰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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