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선미 "'가시나' 대성공·'주인공' 논란, 부담 없었다면 거짓말"

2018. 9. 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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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이전 활동곡의 호성적과 논란이 부담으로 작용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선미는 '가시나'의 성공이 부담이 되지 않았는지, 또 '주인공' 논란을 의식하진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한편 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선미 미니앨범 '워닝'에는 타이틀곡 '사이렌'을 포함해 '어딕트', '블랙펄', '비밀테이프', '곡선', '가시나', '주인공'까지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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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가수 선미가 이전 활동곡의 호성적과 논란이 부담으로 작용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가수 선미 신보 'WARN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선미는 '가시나'의 성공이 부담이 되지 않았는지, 또 '주인공' 논란을 의식하진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선미는 "'가시나'의 큰 성공은 선미라는 이름을 각인시키기 좋았다. 부담이 없었다면 말이 안 된다. 하지만 나는 그 부담을 안 가지려고 했다. '가시나'도 내 곡이고 다음에 나올 곡도 내 곡이다. 그래서 신경을 최대한 안 쓰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선미는 "'주인공' 때 논란에 대해서는 입장 발표를 확실히 했다. 그것 때문에 내가 이번 앨범에 참여한 건 아니다. 작업해온 노래가 있었기 때문에 선미라는 정체성을 각인시키고 싶었다. 그래서 내 음악들로 앨범을 채워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선미 미니앨범 '워닝'에는 타이틀곡 '사이렌'을 포함해 '어딕트', '블랙펄', '비밀테이프', '곡선', '가시나', '주인공'까지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신보는 '가시나', '주인공'을 잇는 3부작 프로젝트의 마무리이자 완성인 앨범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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