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낭군님' 조성하 "또 악역? 이제 시작..재미 붙였다"

윤성열 기자 2018. 9. 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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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하가 '백일의 낭군님' 방송을 앞두고 강렬한 악역 연기를 기대케 했다.

극 중 세자의 장인 좌의정 김차언 역을 맡은 조성하는 "악역은 이제 시작이다"며 "악역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두 얼굴의 사이비 교주 영부 백정기를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자신의 악역 연기에 대해 "이제 숟가락을 좀 얹을 수 있는 정도다"며 "이전 작품은 조미료 정도였다. 앞으로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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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조성하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조성하가 '백일의 낭군님' 방송을 앞두고 강렬한 악역 연기를 기대케 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tvN 새 월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 중 세자의 장인 좌의정 김차언 역을 맡은 조성하는 "악역은 이제 시작이다"며 "악역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두 얼굴의 사이비 교주 영부 백정기를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자신의 악역 연기에 대해 "이제 숟가락을 좀 얹을 수 있는 정도다"며 "이전 작품은 조미료 정도였다. 앞으로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 분)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 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도경수, 남지현, 조성하, 조한철, 김선호, 한소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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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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