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 역대급 독하고 치열한 악마의 두 번째 계획을 마쳤다. 상금 3억 8000만원의 주인공은 정현규가 됐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지…
변호사 이주미가 돈을 날렸다.이주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건 꿈이다. 꿈을 꾸고 있는 거야"라며 "공중에서 돈이 가루로 부서지고 입석에서 친구도 업이 눈물을 삼키는 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주미가 SRT 열차를 놓쳐 다음 열차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 특히 함께 여정을 약속한 같은 '하트시그널' 출신 김지영은 "2분 늦은 언니는 다음 열차 입석행"이라며 웃픈 상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현재 변호사인 이주미는 2023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 출연해 남다른 스타일링과 스펙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류수영이 장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길바닥 밥장사'에는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출연해 두 팀으로 나뉘어 장사에 나섰다.이날 류수영 팀과 파브리 팀의 세 번째 대결에서는 파브리 팀이 스페인식 미트볼 '알본디가스'가 들어간 떡볶이로 판매 우위를 점했고, 류수영 팀은 유동 인구가 적은 공원에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파브리 팀은 '풀떡풀떡' 메뉴로 재주문을 끌어냈고, 황광희는 캐리커처와 '미쉐린 셰프의 요리'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문을 붙이며 손님 유치에 나섰다. 반면 류수영 팀은 손님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장사를 마무리했고, 준비된 재료로 스태프들과 식사를 나눴다. 류수영은 "거했다. 욕심이 컸나 보다"라며 "낭만만으로는 장사를 할 수 없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판매 결과는 파브리 팀 105인분, 류수영 팀 20인분으로 파브리 팀이 첫 승리를 거뒀다. 다음 날에는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영 가이즈', 류수영과 파브리가 '올드 가이즈' 팀을 결성해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쳤다. '영 가이즈' 팀은 프로그램 최초로 칵테일 존을 운영했고, 전소미는 토마토와 버번 위스키, 후추를 조합한 칵테일을 선보였다. 배인혁은 쪽갈비 구이, 신현지는 알감자 구이를 맡았고, 황광희는 등에 "서비스가 느릴 수 있어요"라는 문구를 붙여 서빙에 나섰다. 전소미는 칵테일 제조에 춤을 곁들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올드 가이즈' 팀은 잔치국수, 매운 소고기 국수, 들기름 막국수, 고추장 비빔막국수를 준비했다. 셀프 시스템을 도
가수 박태훈(Pagaehun)이 첫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박태훈은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팬 콘서트 'HUNNY BAND – はじめまして(후니 밴드 – 하지메마시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이번 공연은 박태훈이 처음 해외에서 여는 팬 콘서트로, 일본 데뷔를 앞둔 그가 현지 팬들을 만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2회차로 진행된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박태훈의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박태훈은 'HUNNY BAND'라는 타이틀에 맞춰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함께 'Play With Me(플레이 윗 미)', '모의고사'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또 'Hi+Fiv3(하이파이브)', '아주 잠시만'부터 커버곡 무대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사했다.공연 말미 박태훈은 미발매된 일본 신곡 'Yume(유메)'를 선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팬 콘서트를 찾아준 팬들을 위해 그는 'Yume'를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볼거리까지 제공했다.팬 콘서트를 마치며 박태훈은 "첫 해외 공연을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끝내서 너무 기쁘다. 특히 고등학교 때의 심정을 노래한 곡 '모의고사'에 대한 관심이 신기했다. '힘이 된다'는 반응이 정말 감사했다"라며 "앞으로도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박태훈은 '도레미 챌린지'로 알려진 'Play With Me'의 원곡자로, 이 곡은 스포티파이 인도네시아 Viral50 차트와 아이튠즈 아일랜드 K-POP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어 지난달 새 디지털 싱글 'Hi+Fiv3'를 발매하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박태훈의
배우 신세경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최근 신세경이 참여한 방탄소년단(BTS) 진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에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컷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에는 싱가포르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집중한 신세경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카메라가 꺼진 순간에도 감정선을 놓지 않은 그는 때로는 창가에 기대어 고요하게 감정을 머금은 눈빛을 보여주고, 촬영 중간에도 집중을 잃지 않으며 캐릭터에 깊이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연출돼 짧은 러닝타임 안에 서사와 감정을 응축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세경은 오롯이 눈빛과 표정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며 극의 분위기를 조용히 견인했다. 오랜만의 뮤직비디오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협업을 넘어 감정의 축을 형성하는 핵심 주체로서 존재감을 발휘한 것. 공개 직후 X(구 트위터)에서는 ‘세경언니’가 연일 핫토픽 키워드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한 편의 영화 같다”, “짧지만 깊은 여운이 남는다”, “눈빛이 모든 걸 말해줬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뮤직비디오 속 장면들은 다시금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감정의 호흡을 연장하며 또 다른 감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짧은 촬영이었지만 신세경은 철저한 준비와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 암 앞에서 강인한 면모를 보였다.진태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JTBC 예능국장님 감사합니다. 모두 걱정 마셔요. 빠르게 원상복귀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이 현재 자신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를 방영 중인 JTBC로부터 한우 고기 선물을 받은 모습. 특히 진태현은 6월 수술을 앞두고 자신을 걱정하는 이들이 늘어나자 오히려 안심시키는 면모를 보여 존경심을 자아냈다.앞서 진태현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오늘은 조금 무거운 소식을 알려드릴까 한다"며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다.그는 "초기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한다"며 "수술 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 등 약속된 일들도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안심시켰다.그러면서 진태현은 "저희 부부가 조금 놀랬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잘 흘려보내고 이겨내려고 한다"며 "지금 제 머리속엔 아내와 제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해내야 하는 하반기 마라톤 대회 훈련 걱정밖에 없다. 잘 수술하고 잘 치료해서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연예인, 마라토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에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부부는 2세 임신을 원하던 끝에 2021년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출산 20일을 남기고 아기가 세
래퍼 트루디와 야구선수 출신 이대은 부부가 2세의 성별이 아들이라고 공개하며 야구 선수로 키우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트루디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대은 트루디 부부 금똥이는 과연 딸?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젠더 리빌(성별 공개) 파티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트루디는 남편 이대은에게 "원하는 성별이 있냐"고 물었고, 이대은은 "저는 핑크 색깔이요"라며 딸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트루디는 "니프티 검사 덕분에, 13주밖에 안 됐지만 나는 이미 성별을 알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이대은이 들고 있던 검은색 풍선을 터뜨리자 파란색 반짝이가 터져 나왔고, 부부는 아들을 가진 사실을 확인했다. 이대은은 "우와, 아들이다!"라며 놀라워했다.트루디는 "뭐든 좋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고, 이대은은 "나 닮은 아들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트루디는 "오타니처럼 만들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2021년 3년 열애 끝에 결혼한 트루디와 이대은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태명은 '금똥이'로, 트루디는 "배가 너무 나와서 똥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금덩이라 금똥이"라고 설명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영화 '소주전쟁'에 관객들이 깜짝 놀랄 만한 인물이 등장한다. 코미디언 이창호가 그 주인공이다.'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 오는 30일 개봉하는 '소주전쟁'에 이창호가 등장한다. 이창호는 부캐 신드롬에 일조한 코미디언. 이창호는 쥐롤라로 유명세를 얻은 뮤지컬 천재 이호광, 한사랑 산악회 부회장 이택조, 김갑생할머니김 미래전략실 전략본부장 이호창, 비주얼 아이돌 매드몬스터의 제이호 등 다양한 인물들로 분해 웃음을 선사해왔다.다재다능한 이창호가 영화 '소주전쟁'에 합류해 예상치 못한 반가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호는 국보소주의 연구원을 맡아 극중 표종록(유해진 분)과 신제품을 개발하며 새로운 맛을 찾는 여정을 함께 한다. 표종록은 탑소주가 추구하는 부드럽고 프레쉬한 맛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그동안 다양한 콘텐츠에서 연기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 온 이창호는 '소주전쟁'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이게 됐다.이창호는 "'소주전쟁'의 첫 잔과 마지막 잔을 함께 했다. 촬영 기간 무수한 일들과 이야기가 잔에 담겨 보였다. 한 잔이 아닌 한 방울을 맛보았지만 한 병을 마신 것처럼 진했다. 그리고 기분 좋게 취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짧은 분량임에도 캐릭터에 집중한 이창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걸그룹 연습생 출신 의뢰인이 '줄여주는 비서들2'에서 다이어트에 도전한다.21일 방송되는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2'에는 가수 데뷔를 준비했던 전직 걸그룹 연습생이었으나 현재는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의뢰인이 출연한다.이날 '줄여주는 비서들2'를 찾아온 의뢰인은 반복된 출산과 육아로 몸무게가 28kg이나 증가하면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외면할 정도로 자신감이 떨어지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다시 건강하고 행복했던 리즈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지를 내보인다. 의뢰인의 사연을 들은 비서 김성은은 끊임없는 육아와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음식이나 혼술로 풀게 되는 현실에 안타까워하며 자신을 챙길 여유조차 없는 워킹맘들의 상황에 깊은 공감을 전한다. 또한 단순한 다이어트 코칭을 넘어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비서로 나선 김성은과 의뢰인은 같은 워킹맘으로서 진심이 담긴 응원을 서로 주고받으며 촬영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의뢰인은 과거 1일 2떡볶이를 즐길 만큼 떡볶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한 뒤에도 하루에도 몇 번씩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다", "떡볶이가 아른거린다"라며 금단 현상 수준에 버금가는 사투를 벌였다고 전해진다. 이를 걱정스럽게 지켜보던 김성은은 보다 근본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의뢰인의 25년 단골 떡볶이 가게에서 '깜짝 카메라 작전'을 기획한다. 현장에 도착한 의뢰인은 "전 못 먹는다"라며 단호하게 외쳤지만 이내 단골 가게의 '최애 메뉴'인 순두부 쫄면, 볶음밥, 딸기 빙수까지 화려하게 수놓인 메뉴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고우림의 전역과 함께 다시 완전체로 돌아왔다. 앞서 그는 2022년 10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했다.포레스텔라는 지난 19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WELCOME BACK WOORIM'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펼쳤다.이날 전역한 고우림은 군기가 바짝 든 모습으로 "충성 예비역 병장, 고우림 2025년 5월 19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고 첫인사를 건넸다. 그는 "오늘 떨고 있는 제 표정 하나하나가 잘 담기겠다"고 밝혔다.포레스텔라 멤버들은 고우림을 환영하는 의미로 군인 캐릭터 모양의 케이크를 준비했다. 고우림은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케이크 촛불을 끄려 했고, 일병의 마음으로 하라는 멤버들 말에 "여러분, 정말 진심으로 포레스텔라 활동 멋지게, 다시 한번 제2의 포레스텔라 인생을 개척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고우림과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졌다. 먼저 고우림은 지난해 세 멤버가 개최한 2024 라이브 쇼 'FNL : Forestella Night Live (포레스텔라 나잇 라이브)'를 토크 주제로 뽑았다.강형호는 '오징어게임' 영희, 조민규는 제5원소, 배두훈은 펭수로 각각 분장해 '분장실의 포선생님' 콩트를 꾸몄다. 관객으로 함께했던 고우림은 "대기실에 들어서는 순간 두훈이 형을 마주쳤는데 무릎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 형들이 이렇게까지 지금 희생하고 있구나 싶더라"라고 기억했다.고우림은 "제가 봤을 때 멤버들도 조금 즐기고 있었던 것 같긴 한데, 일단 처음 마주쳤을 때는 '미안하다. 형들이 고생하는구나. 이건 누구의 아이디어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 남성과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였다.리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WIWY(When I’m With You)"라고 적힌 링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리사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한창인 듯한 모습. 특히 상의를 탈의한 채 술을 마시고 있는 외국인 남성과 파격적인 커플 댄스를 춰 눈길을 끌었다.앞서 리사는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LVMH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프레데릭 아르노외 데이트를 하고 있는 사진이 포착됐다.리사와 프레데릭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한 해안가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두 사람은 단정하게 차려 입고 주변을 크게 의식하지 않은 채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리사는 현재 프랑스인 프레데릭과 열애 중이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17년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에 입사해 2020년 최고경영자(CEO) 직에 올랐으며 올해는 LVMH 시계 부문 CEO로 승진했다.리사는 이전에도 프레데릭과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리사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적은 없으나, 리사가 평소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프레데릭과 데이트를 하는 장면들이 종종 목격되며면서 팬들은 사실상 공개연애로 보고 있다.최근에는 미국에서 열린 코첼라 공연에서 제니의 무대를 관람하던 중 리사의 핸드폰 배경화면에 아르노의 얼굴이 포착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한편 리사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오는 7월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완전체로 복귀할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금슬을 또 한번 과시했다.이효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부의 날", "한팀"이라는 짧은 문구들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는 이상순과 이효리가 꽃밭 사이에서 꼭 붙어 있는가 하면 죽이 척척 맞는 듯한 분위기를 풍겨 12년 금슬의 정석을 보였다.두 사람은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부부는 평소 기부를 실천하며 선행에 힘쓰고 있으며, 조용히 일상을 보내며 서울 살이를 즐기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이 로맨스를 선보인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측은 21일, 연기부터 비주얼 케미스트리까지 완벽한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여고생 무당 박성아(조이현 분), 그리고 그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 ‘돌풍’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과 양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조이현은 낮에는 고등학생, 밤에는 무당으로 이중생활 중인 ‘박성아’로 분해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을 선보인다.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하는 배견우가 법당으로 거꾸로 걸어 들어선 순간부터 박성아는 ‘배견우 한정’ 액운 퇴치 인간 부적이 되어 첫사랑 사수 작전에 돌입한다. ‘중증외상센터’와 ‘옥씨부인전’에서 큰 사랑을 받은 추영우는 태어날 때부터 죽을 운명을 타고나 액운을 몰고 다니는 ‘배견우’로 변신한다. 항상 불운과 싸워온 탓에 겉은 사포처럼 까칠하지만 속은 다정하고 따스한 그는 여고생 무당 박성아를 만난 후 조금씩 삶의 변화를 맞이한다. 차강윤은 박성아를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의 그룹 미야오( MEOVV·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가 'DROP TOP'(드랍탑)으로 질주를 이어간다.미야오는 지난달 28일 첫 EP 'MY EYES OPEN VVIDE'의 더블 타이틀 'HANDS UP'(핸즈업)을 선공개,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열어젖혔다.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곡 'HANDS UP'은 선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독특한 영상미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제가 된 뮤직 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특히 'HANDS UP'은 퍼포먼스와 음악 방송 무대가 공개된 후 음원 차트에서 뚜렷한 우상향 곡선을 그려왔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 차트와 일간 차트에 진입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미야오에게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안겼다. 이들은 앙코르 무대에서도 실제 무대처럼 안무를 소화하며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HANDS UP'의 음악 방송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첫 EP의 더블 타이틀 'DROP TOP' 무대에도 기대가 커진다.지난 12일 첫 EP 'MY EYES OPEN VVIDE'의 발매와 더불어 음원과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 'DROP TOP'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냈으며, 차분한 무드로 시작해 경쾌하게 뻗어나가는 록 요소가 가미된 팝 장르의 곡이다.발매 당일 개최된 쇼케이스에서 'DROP TOP' 무대가 최초 공개된 후, 희망적인 가사와 인상적이고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슈퍼팝 2025 코리아'에서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환호를 이
미국 힙합 가수 칸예 웨스트(YE)의 내한 콘서트가 취소된 가운데, 주관사가 "일방적인 해지 통보"라고 불만을 표현했다. 공연 주관사 채널캔디 측은 공식 SNS를 통해 "2025년 5월 19일 당사는 주최사 쿠팡플레이 측으로부터 일방적인 공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으며, 타 매체를 통해 티켓 환불 공지가 게시된 것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이어 "현재 당사는 주최사 측에 공식입장을 전달한 상태이며 이에 대한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혼란을 최소화하고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끝까지 책임감 있게 대응하겠다"며 "공연을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앞서 쿠팡플레이 측은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논란으로 인해 오는 31일 예정돼 있던 'YE 내한 콘서트'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동안 진행돼 온 관련 MD 상품 판매도 즉시 중단한다"고 전했다.쿠팡플레이가 이번 칸예 웨스트의 공연을 취소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발표된 칸예의 신곡에서 비롯됐다. 칸예는 지난 8일(현지시간), 유럽의 제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에 맞춰 디지털 싱글 '하일 히틀러'(Hail Hitler, 히틀러 만세)를 공개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문제가 된 해당 곡에서는 "내 친구들은 다 나치야. 히틀러 만세"라는 가사를 10차례 넘게 반복했으며, 곡 말미에는 아돌프 히틀러가 1935년 연설한 음성을 샘플링해 삽입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미국 유대인 인권단체 시몬비젠탈센터의 짐 버크 대표는 빌보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치 정권의 패배를 기념하는 날 이 곡을 발표한 것은 명백한 혐오 발언"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