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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노라조 조빈 "이혁과 불화? NO, 본인 음악 하는 중"

김소연 기자
입력 : 
2018-09-04 13: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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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그룹 노라조 조빈이 탈퇴한 멤버 이혁과의 불화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노라조와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이날 조빈은 "노라조 이혁이 나가지 않았냐. 불화가 있었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불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처음 노라조를 만들 때부터 이혁과 약속했다. 우리가 인지도가 생기면 이혁의 음악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어느 날, 이혁이 굉장히 조심스럽게 말했다. 밴드를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했다"고 이혁이 탈퇴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조빈은 또 "너무 쿨하게 헤어지니까 오히려 불화설 얘기가 나오나 보다. 이혁은 정말 좋은 사람이다. 이혁밴드로 활동 중"이라며 "저희 쇼케이스에 응원도 와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라조는 탈퇴한 이혁을 대신해 원흠을 영입하고, 지난달 21일 신곡 '사이다'를 발매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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