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첫 정규 '크로스로드' 재킷 공개..여심 자극 눈빛

정동하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정동하가 홍콩 도심을 배경으로 한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정동하 첫 번째 정규 앨범 '크로스로드(CROSSROAD)'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 이미지에는 홍콩 도심을 배경으로 한 정동하의 모습이 담겼다. 흑백으로 그윽한 분위기를 더한 앨범 자켓에서 정동하는 여심을 자극하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앨범 재킷과 함께 공개된 1집 정규 앨범명 '크로스로드'에 이목이 집중됐다. '크로스로드'는 본조비의 '크로스 로드(Cross Road)' 앨범을 듣고 감명 받아 만들어졌다는 전언.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이라는 큰 변화의 길목에서 정동하가 음악에 대해 처음을 되짚어 보는 의미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속사는 "음악을 하는 동안 수많은 길을 걸어오면서 수없이 펼쳐진 음악적 갈림길 앞에 섰던 정동하가 그 기로에서 첫 정규 앨범을 내는 그의 상황과 꼭 알맞은 단어였다"며 "초심을 기억하며 현재를 담아내는 굉장히 의미있는 단어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동하 첫 번째 정규 앨범 '크로스로드'는 13일 발매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뮤직원컴퍼니]

정동하|크로스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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