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3% "52시간제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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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4%가 주52시간제 도입을 '잘된 일'로 평가했습니다.
또 63%는 이 정책이 앞으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으며, '현행 계획대로 도입하거나 더 빠르게 도입해야 한다'는 응답이 24%로 늦춰야 한다는 의견 11%보다 많았습니다.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53%가 긍정적이라 답했고, 49%가 '일자리가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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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4%가 주52시간제 도입을 '잘된 일'로 평가했습니다.
또 63%는 이 정책이 앞으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으며, '현행 계획대로 도입하거나 더 빠르게 도입해야 한다'는 응답이 24%로 늦춰야 한다는 의견 11%보다 많았습니다.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53%가 긍정적이라 답했고, 49%가 '일자리가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여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서는 64%가 가족과 함께 보낸다고 답했으며, '건강·휴식'이 58%, 취미·여가·여행활동 43%, 자기개발 16%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문체부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으며, 지난달 3~10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5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5%포인트입니다.
양효경 기자 (snowdrop@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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