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홍석,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 확정

이정현 2018. 9. 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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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홍석이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한다.

강홍석은 11월17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하는 '엘리자벳'에 암살자 루케니 역으로 출연한다.

주인공 엘리자벳이 죽음을 사랑했다고 주장하며 관객들을 극 속으로 이끌고 가는 해설자다.

강홍석은 "'엘리자벳'의 초연을 봤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며 언젠가 꼭 출연하고 싶었다"며 "나만의 색으로 연기할 루케니를 기대해 달라"고 각오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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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일부터 블루스퀘어 상연
배우 강홍석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배우 강홍석이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한다.

강홍석은 11월17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하는 ‘엘리자벳’에 암살자 루케니 역으로 출연한다. 주인공 엘리자벳이 죽음을 사랑했다고 주장하며 관객들을 극 속으로 이끌고 가는 해설자다. 극을 이끄는 동시에 쉴 새 없이 무대에 등장해 광기가 넘치는 동시에 때때로 익살스러운 모습을 연기한다.

강홍석은 “‘엘리자벳’의 초연을 봤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며 언젠가 꼭 출연하고 싶었다“며 ”나만의 색으로 연기할 루케니를 기대해 달라“고 각오를 남겼다.

‘엘리자벳’은 유럽에서 가장 성대했던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의 마지막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죽음’의 사랑을 그린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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