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한지민 "지성은 천사, '아롱님'이라고 불러요"

김유림 기자 2018. 9. 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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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편 차주혁 역으로 호흡을 맞추는 지성에 대해 "그분은 천사다. 긍정요정이다. 선배님의 눈동자가 되게 크다. '아롱아롱'하다. 그래서 나는 '아롱님'이라고 부른다. 촬영현장에서 아롱님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1회 촬영부터 서로 애드리브를 던졌는데 얼마나 잘 맞는지 모른다. 감독님도 '둘이 짠 것처럼 어찌 그리 잘 맞아요?'하며 감탄을 하셨다. 내가 갑자기 누우면 선배님도 따라 누우면서 대사를 받아준다. 그러니까 애드리브를 편하게 던질 수 있다. 그래서 감독님은 우리가 연기할 때 컷을 안하신다"고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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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컷

배우 한지민이 아는 와이프'에서 호흡을 맞추는 지성을 언급했다. 한지민은 오는 6일 발행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지민은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첫 회에서 보여준 아내 연기에 대해 "현실 속 아기 엄마처럼 보이고 싶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언니한테도 '예쁜 옷 말고 입던 옷을 준비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입고 나온 잠옷 바지나 티셔츠도 다 (한혜연) 언니가 집에서 입던 것을 고무줄로 조금 줄여 입은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하이컷

또한 남편 차주혁 역으로 호흡을 맞추는 지성에 대해 "그분은 천사다. 긍정요정이다. 선배님의 눈동자가 되게 크다. '아롱아롱'하다. 그래서 나는 '아롱님'이라고 부른다. 촬영현장에서 아롱님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1회 촬영부터 서로 애드리브를 던졌는데 얼마나 잘 맞는지 모른다. 감독님도 '둘이 짠 것처럼 어찌 그리 잘 맞아요?'하며 감탄을 하셨다. 내가 갑자기 누우면 선배님도 따라 누우면서 대사를 받아준다. 그러니까 애드리브를 편하게 던질 수 있다. 그래서 감독님은 우리가 연기할 때 컷을 안하신다"고 비화를 전했다.
/사진=하이컷

더불어 새로 개봉하는 영화 '미쓰백'과 관련, 한지민은 "드디어 10월 중순에 개봉한다. 파격적이고 센 연기를 보여드릴 예정인데, '아는 와이프'가 중간 다리를 잘 놔준 것 같다. '미쓰백'의 이지원 감독님이 '아는 와이프' 예고편에서 내가 소리 지르는 걸 보시고 '거기서 다 보여주면 어떻게 하냐. 우리 작품에서 처음 보여줘야 하는 건데'라며 연락을 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하이컷

한지민의 더 많은 화보는 9월 6일 발간하는 '하이컷' 227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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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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