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이산가족 비애 언급 "지금은 동생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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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현미가 이산가족의 슬픔을 전했다.
현미는 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이어 현미는 "만나면 계속 오열하고 울었다. '자기 버리고 갔다'고 우는데 저흰 버리고 간 게 아니었다. 이산가족은 알지 않냐. '1주일 뒤에 올게'했던 게 68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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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현미가 이산가족의 슬픔을 전했다.
현미는 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그는 북에 여동생 두 명과 만난 이산가족상봉을 언급, “호텔방에 들어오는데 얼굴이 여섯 살 때 그 모습이더라. 우리보다 더 늙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미는 “만나면 계속 오열하고 울었다. ‘자기 버리고 갔다’고 우는데 저흰 버리고 간 게 아니었다. 이산가족은 알지 않냐. ‘1주일 뒤에 올게’했던 게 68년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현미는 “만났을 때 서로 건강만 하라고 말했는데 지금은 또 동생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른다”며 “김정은 위원장이 유학을 했던 사람이고 나이가 젊으니 마음만 열어주면 왕래를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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