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이미연, 매니저에 천만 원 통장 선물+결혼 비용 전액 지원

2018. 9. 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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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이미연의 통 큰 선물이 전파를 탔다.

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매니저를 위해 통 큰 씀씀이를 자랑하는 스타들의 이야기를 그려졌다.

이나 MC는 "배우 이미연은 매니저를 위해 통 큰 투자를 한다더라"라고 물었고, 연예부 기자는 "매니저를 위해 매달 적금을 든다고 한다. 월급을 별개다. 900만 원 적금이 만기가 되면 100만 원을 추가해 천 만원을 선물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유소영은 "왜 하필 적금 선물이냐"라고 물었고, 황영진은 "매니저 일이 호락호락하지 않지 않냐.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 아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혼기를 놓칠까 봐 적금을 선물한다고 한다"고 답했다.

또 한 패널은 "이미연이 원래 통 크기로 유명하다.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고, 박수홍은 "매니저를 아들로 생각하는 정도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기자는 "이미연이 매니저를 잘 챙겨주기로 유명하다. 그동안 배우 이미연을 거쳐간 매니저가 10명 정도다. 스케줄 확인 후 과거 매니저까지 생일 파티에 초대한다"고 말했고, 황영진은 "10년간 같이 활동했던 매니저가 결혼하자 결혼식 비용을 전액 지원한 경우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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