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유공원 난동 차량 운전자 경찰 조사

김세로 sero@mbc.co.kr 2018. 9. 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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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 등으로 53살 김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어제 오후 5시 반쯤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에서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는 일방통행길을 역주행하며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도주 경위 등을 조사한 뒤 뺑소니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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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 등으로 53살 김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어제 오후 5시 반쯤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에서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는 일방통행길을 역주행하며 도주했습니다.

이후 출동한 경찰과 마주치자 경찰의 제지를 무시한 채 다시 50여 미터를 후진해 달아났고, 이 과정에서 도로변에 설치된 높이 30센티미터가량의 가드레일이 10여 미터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도주 경위 등을 조사한 뒤 뺑소니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세로 기자 (ser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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