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포드 파란의 중심 홀라베스, 파워랭킹 1위..루카쿠 10위 진입

김도곤 기자 2018. 9. 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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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 파란의 중심 호세 홀라베스가 프리미어리그 파워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왓포드는 3일 자정(한국 시간) 홈인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토트넘전에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뒀다.

왓포드의 수비 라인을 단단히 지키는 홀라베스가 파워 랭킹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라운드까지 1위 였던 루카스 모우라(토트넘)가 4위까지 떨어지고 홀라베스가 2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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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변의 주인공 왓포드, 그 이변을 이끄는 홀라베스(가운데)
▲ 이번 시즌 맨유 선수 중 처음으로 파워랭킹 10위권에 진입한 루카쿠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왓포드 파란의 중심 호세 홀라베스가 프리미어리그 파워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왓포드는 3일 자정(한국 시간) 홈인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토트넘전에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뒀다.

왓포드는 이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하며 리버풀, 첼시와 나란히 승점 12점으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시즌 초반 3경기에서 브라이튼, 번리,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에 비교적 약팀을 만나 대진운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토트넘을 잡으면서 파란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는 것을 증명했다.

왓포드의 수비 라인을 단단히 지키는 홀라베스가 파워 랭킹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 4라운드까지 성적을 종합한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라운드까지 1위 였던 루카스 모우라(토트넘)가 4위까지 떨어지고 홀라베스가 2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홀라베스의 뒤를 이어 사디오 마네(리버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모우라, 에덴 아자르(첼시)가 2위부터 5위에 올랐다.

지난 랭킹에서 단 한 명도 5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맨유는 번리전 2-0 승리에 힘입어 로멜루 루카쿠가 10위에 올랐다. 반면 루카쿠를 제외하고 한 명도 5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 ⓒ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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