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대상] 박선영 아나운서상에 울컥.."용기내서 열심히 할 것"

양소영 2018. 9. 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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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제45회 한국방송대상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가운데, SBS를 통해 생중계됐다.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아나운서상을 받았다.

9월 3일 방송의 날을 맞아 열린 제45회 한국방송대상에는 전국 지상파 방송사에서 작품 201편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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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제45회 한국방송대상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가운데, SBS를 통해 생중계됐다.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아나운서상을 받았다. 박선영은 “밤하늘 별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봤는데 등대가 돼줄 만한 별이 보이지 않는 깜깜 하늘을 본 기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등대가 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주셔서 감사하다. 존경하는 후배 동기 선배님들 항상 고맙다. 제작진 감사하다. 사랑하는 가족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울컥한 박선영은 “10년 차를 넘은 방송인 아나운서가 선배들 앞에서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 언제까지 마이크 앞에 서 있을지 모르겠다. 용기가 필요한 자리다. 한번 더 용기 내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9월 3일 방송의 날을 맞아 열린 제45회 한국방송대상에는 전국 지상파 방송사에서 작품 201편이 출품됐다. 23편, 2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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