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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이어 공리도 화제…초밀착 의상에 뱃살 굴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중국 톱 여배우 공리가 화제인 가운데 최근 공개된 그의 근황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의 복수 매체는 2일 오전(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월드저널을 인용해 판빙빙이 미국 망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지난 8월 30일 오후 10시 30분 LA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서 지문을 채취했고 비자 L1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판빙빙의 미국 변호사가 당초 미국 주재원 비자(L1 비자)였던 것을 정치 망명 비자로 전환했다는 것.

판빙빙은 비자 또한 정치 망명 비자로 바꾼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 출신 남성 변호사와 함께 LA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공리의 근황도 화제다. 지난해 12월 중국 봉황망(?凰?)에 따르면 최근 공리가 한 행사장에 참석한 사진이 중국 소셜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이날 공리는 어깨가 뻥 뚫린 흰색 계통의 초밀착 상의와 하의를 입었는데, 의상 사이로 접힌 뱃살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공리의 근황을 접한 한 네티즌은 “52세의 공리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바로 뱃살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세월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중국 최고의 스타인데 관리 좀 하시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공리는 지난 2010년 존 쿠삭과 호흡을 맞춘 영화 ‘상항’를 끝으로 중국 내 활동에 치중하다가 최근 액션 스릴러 영화 ‘아나(Ana)’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할리우드 복귀를 알렸다.

/권준영기자 kjyk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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