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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남희, 9월29일 결혼..."오랜 연인과 조용히"

김소연 기자
입력 : 
2018-09-03 13:39:31
수정 : 
2018-09-03 14: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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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미스터 션샤인' 모리 다카시 역의 배우 김남희(32)가 이번달 결혼한다.

김남희 측은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남희가 이번달 연인과 결혼한다"면서 "조용히 진행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남희가 "이달 29일 토요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기간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결혼 준비는 가까운 지인들만 알 정도로 조용히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남희는 현재 방영중인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에서 천황 다음으로 권력을 가진 집안의 핵심인 모리 다카시로 변신해 유진 초이(이병헌 분)와 고애신(김태리 분)의 관계를 눈치채며 극 중 갈등을 예고,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특히 진짜 일본인 같은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라마로 주목 받으며 결혼에 골인해 경사가 겹쳤다.

김남희는 서경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2013년 영화 ‘청춘예찬’으로 배우로 데뷔했다. 지난해 종영한 tvN ‘도깨비’와 ‘미스터 션샤인’에 연달아 출연하며 김은숙 작가, 이응복 연출과 인연을 이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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