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관종 아닌 도전"..'88kg' 에이미, 다이어트 근황 공개

2018. 9. 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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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에이미는 "88kg...관종이 아닌 도전"이라며 "다이어트. 셀프실험. 사진보정 아주 조금 히히"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전과는 다소 달라진 모습의 에이미가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에이미는 최근 90kg까지 살을 찌우며 셀프실험에 나섰다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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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에이미는 "88kg...관종이 아닌 도전"이라며 "다이어트. 셀프실험. 사진보정 아주 조금 히히"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전과는 다소 달라진 모습의 에이미가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에이미는 최근 90kg까지 살을 찌우며 셀프실험에 나섰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의 체중 증가 소식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에이미는 슬리밍 바디케어 제품 판매를 안내하며 직접 살을 찌웠다고 최근 고백한 바 있다.결과적으로 그의 홍보는 성공한 셈. 체중 증가 소식이 전해진 뒤 그의 SNS 팔로워 수도 두 배 이상 늘어났다. 


한편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뒤 보호관찰 기간 중이던 2013년 11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 모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건네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 원이 확정됐다.    

이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을 가진 에이미에 대해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지만, 에이미는 집행정지 신청을 낸 바 있다. 그러나 재판부는 출국 명령처분이 적합하다고 판단, 2015년 12월 30일 미국 LA로 강제 출국했다.  

에이미는 미국으로 강제 출국한 뒤에도 폭행 피해 사실 등이 공개되는 등 논란이 일었다. 지난해 10월 남동생 결혼식을 위해 2년 만에 한국 땅을 밟기도 했으나 5일 체류 후 다시 출국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에이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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