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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이하율 결별 인정 "좋은 동료로 남기로…자세한 내용은 배우 사생활"

양소영 기자
입력 : 
2018-09-03 11:41:29
수정 : 
2018-09-03 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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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고원희와 이하율이 결별했다.

고원희 소속사 관계자는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고원희와 이하율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결별 시기 등은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하율 소속사 관계자 역시 “결별이 맞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이별했다고 보도했다. 고원희와 이하율은 지난 2016년 2월 종영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같은해 6월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고원희가 이하율과 열애 중임을 밝히며 공개 연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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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결국 공개 열애 2년 3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고원희는 2010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왕의 얼굴’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했다. 올해에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이어 최근 종영한 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활약했다.

이하율은 2011년 MBC 드라마 ‘심야병원’으로 데뷔했다. ‘엔젤아이즈’ ‘야경꾼 일지’ ‘행복을 주는 사람’ 등에 출연했다. 영화 ‘얼굴 없는 보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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