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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투자회사 입사' 최태원 회장 딸 최민정, '재벌가 최초의 기록'


입력 2018.09.03 10:39 수정 2018.09.03 10:45        서정권 기자
최태원 SK회장 차녀 최민정은 지난 2014년 해군 사관학교에 자원입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 연합뉴스TV 최태원 SK회장 차녀 최민정은 지난 2014년 해군 사관학교에 자원입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 연합뉴스TV

최태원 SK회장 차녀 최민정의 남다른 행보가 대중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재벌가 자제이지만 보기 드문 행보를 이어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태원 SK회장 차녀 최민정은 지난 2014년 해군 사관학교에 자원입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민정의 입대는 재벌가 여성 최초였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해군사관학교는 최민정의 후보생 훈련 시절 권총사격을 하는 모습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중위 시절 최민정은 소말리아 아덴만 파병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4400톤급 구축함인 충무공이순신함에서 전투정보보좌관 직책을 수행했다.

최민정은 파병 기간 중 조용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무를 수행, 팀워크를 중시한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해군 중위로 전역한 최민정은 최근 중국 투자회사에 입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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