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고원희·이하율, 최근 결별..2년 공개열애 마침표

김윤지 2018. 9. 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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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원희와 이하율이 결별했다.

3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이별, 연인 관계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2월 종영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그해 6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고원희가 이하율과 열애 중임을 밝히며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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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이하율(사진=이데일리DB, 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고원희와 이하율이 결별했다.

3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이별, 연인 관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공개열애 2년3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2월 종영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그해 6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고원희가 이하율과 열애 중임을 밝히며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다. 상대방의 작품에 특별출연하는 등 스스럼없이 애정을 표현했던 만큼 결별 소식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2010년 CF 모델로 데뷔한 고원희는 드라마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2013), KBS2 ‘왕의 얼굴’(2014), SBS ‘너를 사랑한 시간’(2015),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7), ‘죄 많은 소녀’(2018) 등에 출연했다. 올해만 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 드라마 2편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2011년부터 올해 초까지 8년 동안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활동했다.

2011년 MBC 드라마 ‘심야병원’으로 데뷔한 이하율은 SBS ‘엔젤아이즈’(2014), MBC ‘야경꾼 일지’(2014), MBC ‘행복을 주는 사람’(2016) 등에 출연했다. 영화 ‘얼굴 없는 보스’ 주연으로 촬영을 마치고 연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윤지 (ja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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